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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의 2010년형 포드 머스탱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by _윤군 2009. 4.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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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포드 머스탱(Ford Mustang).

1964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아메리칸 머슬'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된 머스탱. 이번엔 선보인 2010년형으로 벌써 6세대에 접어듭니다.


머스탱(MUSTANG)이 가진 '근육질'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2010 뉴 머스탱. 그 느낌은 이전 5세대의 retro와는 다릅니다. 좀 더 세련된 느낌입니다.


역동적인 패스트백의 이미지는 그대로지만 전체적으로 거친 느낌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곱디고운 바디컬러의 영향일수도 있겠습니다. 
 

4개의 원형벤트가 인상적이던 실내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조금 복잡해진 것이 머슬카보단 일반 세단의 인테리어 느낌이 강합니다.


전면의 그릴과 스티어링휠, 뒷면에는 예의 야생마 엠블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양각 엠블럼도 세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죠.


레트로풍의 계기판. 개인적으로 전자식보다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도어패널이 왠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버튼이 더 있어야할듯한...



2010년형 뉴 머스탱은 210마력의 4.0리터 V6엔진을 달고 있습니다. 2010년이면 그리 먼것도 아니군요.


다른 미국차들이 그렇듯 머스탱도 호오가 분명한 차종. 이 심플하면서 강한 인상의 뒷태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일듯...


쿠페와 컨버터블 두가지 형태로 출시되는 뉴 머스탱. 서울모터쇼에 선보이는 모델은 쿠페입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어진 디자인으로 나타난 새로운 머스탱.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거친 근육을 드러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래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머스탱 게임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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