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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효과? 타타, 사륜구동 크로스오버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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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언제나 즐거운 _윤군 2010. 1. 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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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모터스가 4륜구동 크로스오버 '아리아'를 선보였습니다.



타타모터스가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 2010'에서 공개한 아리아(Aria)라는 이름의 이 크로스오버 모델은 SUV와 MUV의 중간 정도로 2.2L vtt Dicor(Direct Injection Common Rail) 디젤엔진을 탑재 140마력@4000rpm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WD모델은 선택가능한 사양이군요.

5단 수동변속기에 크루즈컨트롤, 3D 서라운드 사운드, 듀얼 에어컨과 EPS같은 기능은 물론 여러가지 부가기능 조작이 가능한 멀티펑셔널 스티어링휠, 6개의 에어백 등 고급 사양으로 타타모터스로서는 고가로, 사양에 비해서는 저가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타타모터스는 인도는 물론 동남아시아에서도 SUV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도요타 이노바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에 인도에서 판매를 시작할 이 SUV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타타모터스가 재규어&랜드로버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죠. SUV의 명가 랜드로버를 인수한 이후 선보이는 이 SUV에는 랜드로버와 오버랩되는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아리아는 럭셔리 인테리어와 편의사항의 '프리미엄'이 특징입니다. 초저가 '나노'를 만든 타타스럽지 않게 고가의 모델을 선보이면서 프리미엄급에 대한 욕심이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이것이 재규어&랜드로버를 인수한 이유이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3열의 7인승 좌석으로 극장처럼 계단형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디스커버리에서 랜드로버가 선보인 스타일이죠. 게다가  AWD선택시 지형에 따라 휠마다 최적으로 토크를 배분해준다는 타타측의 설명에서도 왠지 랜드로버가 떠오릅니다.

타타 모터스가 인도의 첫번째 SUV인 사파리(Safari)를 선보인 것이 1998년. 20여년이 지난 지금 '프리미엄' 꼬리표를 단 '4WD'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랜드로버를 소유했다고 해서 60여년을 쌓아온 랜드로버만의 명성과 기술을 금새 따라갈 순 없겠죠. 하지만 랜드로버의 기술과 노하우가 빅 마켓인 인도와 동남아를 넘어 세계를 공략하기 위한 좋은 원동력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미 BMW X5라는 좋은 전례도 있구요..

인도...
엄청난 국내 시장과 자본을 바탕으로 자동차대국으로 성장할 날이 멀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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