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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 아톰, 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 모델되다

차고안이야기/자동차로 수다

by _윤군 2010. 3. 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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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 아톰'이 3D 네비게이션으로 유명한 파인드라이브의 광고모델이 되었습니다. 

1952년 데즈카 오사무에 의해 탄생한 '철완 아톰(鉄腕アトム )'은 우주소년 아톰으로 70년대 국내에서도 방영되었고 몇해전에는 SBS를 통해, 얼마전에는 미국판 '아스트로 보이'로 등장해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입니다.


정의의 사도..라기 보단 친구? 짝꿍? 이란 말이 어울리는 귀여운 아톰이 엉덩이에서 총을 쏘는 장면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여동생도 있었죠 아마? 이름이 뭐였는지...

내년 1월까지 파인드라이브의 광고 모델이 되는 아톰은 건물뿐 아니라 산과 들 등 지형의 높낮이까지 3D로 표현한 파인드라이브 3D 네비게이션을 알리게 됩니다. 아톰과 내비게이션... 생각해보지 않았던 조합이죠.

파인드라이브의 아톰 광고모델 기용이 눈에 띄는 것은 향후 광고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 관련 상품들은 대부분 미친듯이 정직하게 제품만을 강조하거나 반대로 제품과는 전혀 상관없는 여자모델.... 혹은 특정부분이 강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안나신다면 동네 카센터의 포스터들을 보시면 아실듯..

그렇다고 옷까지 벗을것까진...



겨우 광고모델 선정만을 가지고 기대하는 것은 너무 앞서가는 것이겠지만...  아톰이 너무 익숙한 캐릭터고 뭘 해도 귀여울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라하기도 하구요..

아직도 책상 한켠에 아톰..



아톰과 파인드라이브의 만남이 어떤 모양새로 나타날지 기대하면서, 외국의 몇가지 재미있는 네비게이션 광고를 보시죠~~
 


중국 루톤사의 광고. 더이상 엉키기 싫다면...

 

오디오로 유명한 클라리온. 비슷비슷해보이는 세상에 지쳤다면 사라는군요..




다소 징그러운 영국 시트의 광고




정말 네이게이션이 이렇다면 귀여울듯... 계속 이어집니다.




종교에 따라...




취향에 따라..ㅎㅎ




국내에서도 볼 수 있죠. Garmin의 따옴표만 따라가라는 광고



그리고...

늘 재기발랄한 광고를 보여주는 VW의 네비게이셔+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광고입니다.
어디서 저런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누군지 모르시나요?




보헤미안 랩소디라도 들어야겠습니다..




MJ...



아톰 광고...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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