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생소해진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가 오는 30일(프레스 데이는 29일)에 부산 해운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첫 준대형 세단을 공개합니다.
'알페온', 'VS300'으로 알려져 있는 새로운 준대형 세단은 최첨단 3,000cc V6엔진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뷰익의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주행사정에 맞게 바꾼 것이죠. '수려한 외관'과 '품격있는 인테리어'로 변화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름도 아직까지는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하는 만큼 라크로스에서 어디가 어떻게 바뀔지는 부산에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GM DAEWOO는 ‘진보하는 스타일(Advancing Style)’이라는 주제로 라세티 프리미어 레이싱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래핑카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제 슬슬 부산에 내려갈 준비를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