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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미 더한 웅장함. 올 뉴 크라이슬러 300C 출시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by 언제나 즐거운 _윤군 2011. 7.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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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13일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 ‘All-New 300C’를 출시했습니다.

그렉 필립스 대표와 올 뉴 300C

크라이슬러 300C의 매력은 차를 더욱 커보이게 하는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박스형 디자인입니다. 실제로도 전장이 5,050mm이니 경쟁차종인 BMW 5시리즈나 벤츠 E클래스보다도 크긴 하죠. 여기에 넉넉한 실내공간과 편의장비, 동급 독일세단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었습니다. 이런 300C가 미국 정통 세단을 표방하며 풀체인지되었습니다.

게다가 북미시장을 제외한 세계 시장 첫 공식 출시입니다. 물론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긴 했지만 출시 시점을 본다면 크라이슬러가 이 새로운 300C에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습니다.

크라이슬러 올 뉴 300C


새로운 크라이슬러 300C는 굵직한 선과 면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스타일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보다 세련되고 부드럽게 다듬은 모습입니다. 기존 300C가 벤츠와 크라이슬러의 합병 시절 플랫폼 공유 정책의 일환으로 E클래스의 하체에 크라이슬러의 전통적 미국차 디자인을 얹었다고 한다면 새로운 크라이슬러 300C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작품으로 이탈리아의 디자인 감각이 녹아들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한결 부드러워진 디테일이 새로운 300C의 외관상 특징입니다. 강한 인상을 만들어내던 커다란 사각형 그릴의 형태는 그대로입니다. 그릴과 맞닿은 상단에는 크라이슬러의 새로운 프로그레시브 윙 엠블럼이 함께 하고 있고 그 아래로 크롬으로 강조된 7줄의 그릴 바가 있습니다. 지프(Jepp)의 세로 7줄이 가로로 표현된 걸까요? 그릴 옆으로는 곡선이 가미되어 한결 부드러워진 스마트빔 바이제논 헤드램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300C의 'C'를 형상화한 LED 주간 주행등도 적용되어 있죠.

길고 낮은 루프라인으로 변화되었지만 높고 두툼한 C필러는 여전합니다. 최근 출시되는 세단들의 특징인 뒤로 급격히 떨어지는 쿠페 라인과는 다른 300C만의 형태입니다. 300C를 전통적인 형태로 만들어주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보다 부드러워진 눈매


All-New 300C의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입니다. 출력과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형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하여 29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0kg.m(@4,800)의 최대토크를 냅니다. 296마력이라... 1950년대 아메리칸 머슬의 대표주자로 300마력 이상의 고성능을 발휘한다는 데서 유래한 '300'이라는 차명을 생각하면 약간 무리해서라도 300을 넘기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됩니다.


하지만 최근 추세는 마력보단 친환경이죠. 크라이슬러의 차세대 3.6리터 펜타스타 V6엔진은 획기적인 연료효율성과 배기가스 감소, 최고의 퍼포먼스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북미 자동차 전문매체 워즈 오토 (Ward’s Auto)가 선정한 ‘2011년 10대 엔진’ (“Ten Best” for 2011)에 뽑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All-New 300C는 감속 중에 연료 공급을 완전 차단 시켜주는 능동형 감속 연료 차단 장치(iDFSO: Interactive Decel Fuel Shutoff)와 전기 유압 파워 스티어링(EHPS: Electro-hydraulic power steering)을 탑재하여 연비를 최대화해 경제적 운전을 가능케해줍니다.

두툼하고 높은 C필러

다양한 편의장비 또한 300C의 자랑입니다. 듀얼 파노라믹 썬루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양을 갖춘 초대형 핸즈프리 8.4인치 유커넥트 (Uconnect®) 멀티미디어 센터,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CC), 최고급 알파인 7.1채널 서라운드 시스템(Alpine® 7.1 Channel Surround System) 프리미엄 오디오 등 총 70가지 이상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장치를 탑재하여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습니다. 유커넥트 오디오 시스템은 크라이슬러의 독보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오디오 컨트롤 기능뿐 아니라, MP3 및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지원,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DMB 등이 통합된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핸즈프리 컨트롤로 편의와 안전성까지 보완한 멀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또한, 차세대 멀티스테이지 어드밴스 프론트 에어백, 전좌석 사이트 커튼 에어백과 측면 에어백,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에어백이 측면충돌을 포함한 모든 사고로부터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되었고, 전자식 주행안전 프로그램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안전운전을 위해 앞 차와의 거리를 자동 제어하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ACC) 및 전방 추돌 경보장치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후 주차보조 센서 (ParkSenseTM)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고루 갖추었습니다.


부담스럽기도 했던 강인한 인상을 이탈리안 감성으로 세련되게 다듬어 나타난 크라이슬러 올 뉴 300C. 지금까지는 대형과 중형을 오가며 크라이슬러의 대표주자 역할을 했지만 곧 출시될 200C에게 중형세단의 자리를 내주고 프리미엄 대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해야겠죠. 크라이슬러 판매의 1/3을 넘게 책임지는 주력 차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지와 함께 포드 토러스와의 승부도 좋은 볼거리겠네요.


웅장함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인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쉽 세단 All-New 300C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980만원.

서울모터쇼2011의 크라이슬러 All New3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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