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토리 _ 현대자동차

2007. 4. 19. 22:49차고안이야기/자동차 회사 이야기

현대자동차는 1967년 고 정주영씨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첫 모델은 1968년 포드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한 코티나입니다. 조립과 생산을 현대가 담당하여 만든 차로 영국 디자이너인 로이 헤인즈(Roy Haynes)의 작품입니다. '고치나','골치나'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76년형 현대 코티나>

 

1975년에 드디어 독자모델인 포니를 생산합니다. 조랑말이라는 의미의 포니는 해치백 스타일의 차로 이탈디자인의 유명한 카디자이너 조르지오 쥬지아로의 디자인입니다. 고유모델 생산으로 포드와 마찰이 있던 현대는 포니의 개발을 위한 엔진 등의 주요기술은 미쯔비시로부터 협조를 받아 만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대 포니1>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대 포니 픽업트럭>
 
 

1974년 툴린모터쇼에서 데뷔한 포니는 에콰도르, 벨기에 등지에 수출되었고 1982년에는 포니2와 함께 픽업트럭 형태의 모델도 등장했습니다. 포니2는 영국 등지에 수출되었습니다.

 

당연히 별다른 경쟁자가 없던 포니는 엄청난 마켓쉐어를 자랑하여 현대자동차 성장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노란 택시는 다 포니였다는...^0^

 

1986년에 미국 포춘지가 최고의 상품 베스트10으로 뽑은 엑셀이 등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대 엑셀>

엑셀은 엑센트가 나오기 전까지 현대자동차 소형차라인의 주력모델이었습니다. 수출도 많이 되서 수출 첫해에 16만대가 넘게 팔렸죠. 초기 모델은 사진과 같은 해치백 스타일로 생산되었고 세단형태가 나오면서 프레스토라는 이름을 쓰게됩니다. 프레스토는 음악용어로 '매우 빠르게'라는 뜻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마지막 모델인 엑셀 GLS>

 

여기서 빠질수 없는 차가 스텔라죠. 

 

스텔라는 현대의 중형라인입니다. 1983년 쥬지아로의 디자인으로 코티나의 대체모델로 등장했지만 차체는 코티나 마크5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 차입니다. 모양만 바뀐 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대 스텔라>

 

캐나다에 많은 수가 수출된 스텔라는 1987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현대의 대표작이자 베스트셀러인 소나타입니다. 소나타..개나타...가 될까바 네이밍에 상당한 고민을 했다는 소문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나타1>

 

소형과 중형, 이분법적으로 나눴던 차종이 소나타의 등장과 함께 나눠지기 시작합니다. 준중형이라는 새로운 급이 생긴거죠. 중형이라 했던 스텔라의 뒤는 엘란트라로 다시 아반테로 이어지고 새로운 중형의 자리는 소나타가 가지게 된겁니다. 소형은 엑셀에서 엑센트로 이어지게 되죠. 예전 대형이라 생각한 그렌저가 에쿠스에 밀려 중형처럼 되버린걸 보면 절대적 등급이란건 없는 셈이죠.. 소비자 인식상의 차이랄까..^^a

 

 1987년 최초로 등장한 소나타는 미쯔비시의 엔진을 얹어 출시되었고 93년, 95년 2번의 페이스리프트를 합니다. 98년의 EF는 스타일이 완전 달라졌고 뉴EF를 거쳐 현재 NF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나타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나타3>

 

사용자 삽입 이미지

<EF소나타>

 

EF소나타는 옵티마와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산타페 초기형도 같은 차체를 사용했죠. EF가 등장한 1998년에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했기 때문에 가능해진 거죠. 그리고 1999년에는 정몽구 회장이 정주영 회장을 대신해 일선에 나서기 시작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스포츠마케팅에도 힘을 쏟기 시작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EF소나타>

 

사용자 삽입 이미지

<NF소나타>

 

 1986년에는 그랜저가 등장합니다. 각그랜저로 불리는 이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파트너인 미쯔비시의 드보네어를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쓴 카피차?입니다. 현대의 플래그쉽 브랜드라고 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에쿠스에 그 자리를 빼았겼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랜저>

 

현대의 차종이 많으니 다 소개하긴 어렵고 몇몇 추억의 차?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라, 연두 등 파격적 색상을 선보였던 엑센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대를 너무 앞섰던가.. 2도어쿠페인 스쿠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일 아우토반을 무대로.. 난 1단이야..-_-; 의 광고가 유명했던 엘란트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꾸준히 그 이름을 이어오고 있는 트럭이죠. 포터>

 

울산에 있는 현대자동차공장은 12초마다 자동차 1대를 생산할 수 있는 연간 1600만대의 생산능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공장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100대 브랜드이자 세계 190여개국에서 연간 300만대가 넘는 차를 팔고있는 세계 6위의 자동차메이커입니다.

 

 현대의 회사 로고는 Hyundai의 H를 형상화한 것임과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 노와 사가 악수하고 있는 모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더 멋진 자동차메이커가 되길...^^

 

 

 


 
  • 프로필사진
    리옹2007.10.13 02:28

    엑셀 가장 마지막 모델은 TRX라고 알고있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실은..저희집 차가..그 희귀한 모델인 TRX였거든요....-ㅅ-;;

    정성들여 만드신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oldgarage.tistory.com BlogIcon 윤군 _윤군2007.10.16 15:47 신고

    안녕하세요~ TRX요.. 가장 마지막 모델이라기보다는 단종때까지 있던 일종의 사양 클래스입니다. 'Top Range Excel'의 엑셀중에서는 가장 좋은 사양이었죠.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ucifel99.tistory.com BlogIcon lucifel992007.10.19 20:44

    현대의 그라나다가 빠졌네요..~~

    별로 많이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때는 상당한 차로 기억하고 있는데..

  • 프로필사진
    꽁초2007.12.07 13:09

    ** 귀한 그림 잘봤습니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착각하실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맨처음 차량은.. 코티나 ☜ 가 아니고, 마크VI 입니다, 레코드로얄 시리즈가 나올무렵,(당시 지엠코리아) 80년초에 출시가 된 현대 마크VI 군요... ^^

  • 프로필사진
    지나가던박군2008.01.10 00:06

    잘봤습니다. 소나타 시리즈중 소나타2000이 빠졌습니다. 초창기에 버려진(?) 소나타와 스텔라의 중간모델..모양은 스텔라와 흡사하지만 편의사항이 늘었던 모델로 알고있습니다. 크루즈컨트롤 까지 있었다던...^^

  • 프로필사진
    지나가다...2008.04.14 21:07

    소나타 사진이 잘못되었군요
    초창기 소나타 계보는 제가 알기로
    스텔라를 닮은 소나타가 최초이고 (실패한 모델)-윗분이 언급하신
    그다음에 히트친 소나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나타의 페이스 리프트인 뉴소나타가 있는데 이것이
    사진에서 소나타 1이라고 하신 모델입니다.
    그다음에 흔히 알 듯이 소나타 2 3 ef 이런 식으로 나가죠,.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