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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 존다 F 로드스터

차고안이야기/윤군의 시승기

by _윤군 2007. 7. 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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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NI ZONDA F Road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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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가니 존다 F 로드스터가 수입된다고 하네요. 뭐.. 벌써 25대만 생산된 존다 쿠페는 몇 대가 들어와있다고 하니 놀랄일도 아니겠습니다.

 
 파가니 존다는 얼마전 로터스 수입을 발표한 LK카스에서 8월 중순 선보일 예정입니다. 갑자기 쿠즈가 떠오르긴 합니다만 자신있기에 수입하는 거겠죠.

 영국의 스포츠카를 수입하더니 이제는 이탈리아의 슈퍼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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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가니의 여러 차종 중 수입되는 것은 파가니 존다 F 로드스터 1개 모델입니다.
 
 존다 S 의 후속 차종인 존다 F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12기통 7,291cc 엔진을 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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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다 S 7.3 과 같은 엔진을 사용하였으나 최고 594 마력으로 S 7.3 의 547 마력보다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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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제로백이라 부르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은 3초.
최고 속도는 345km 입니다. 퍼포먼스야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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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하였고 공차 중량은 123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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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와 크게 달라진 헤드라이트 부분입니다. 아래쪽 라이트가 하나 더 생겼죠. 물론 라이트 말고도 테일램프나 리어 스포일러의 형태 등을 보면 달라진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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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부의 벤트 부분도 전작들에 비해 다르게 리디자인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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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다만의 독특한 형태를 이어가는 4파이프 머플러는 여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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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다 F의 F는 파가니社의 창립자인 호라시오 파가니의 친구이자 유명한 F1 드라이버인 후안 마누엘 판지오의 이니셜에서 따온 것입니다. 판지오가 죽기 전까지는 존다를 판지오 F1이라고 부르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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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적 느낌의 계기판이 독특합니다. 로터스의 계기판도 톱니바퀴같은 기계적 느낌이 강한데 존다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아날로그라고 해서 반드시 이런 디자인만 가능한건 아닌데 말이죠.


 국내 판매가는 7억여원!!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르쉐 카레라 GT가 8억8천만원이니 신기록은 아니나 거의 근접한 수준이죠.

 디자인이 참 독특하기에 직접 보고 싶은 차임에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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