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적십자 마크달고 이라크 간다
기아 스포티지가 이라크에 갑니다. KOTRA에 따르면 한국자동차 최초로 기아차가 국제적십자사(ICRC: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에 스포티지 30대를 공급하는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1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스포티지 공급 계약은 시험 납품으로 부품 조달과 교육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연간 4,000대 이상의 차량을 운용하고 있는 적십자사는 매년 약 600 대 이상의 차량 교체를 하고 있고 이 경우 연간 총 구입규모가 2,000만 달러를 넘는 수준입니다. 자동차 회사로서는 탐낼만한 건수죠. 기아자동차는 코트라와 협력에 의해 이번 계약을 수주했다고 합니다. 이제 국제적십자사에 차량을 납품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셈입니다. 그런데 한..
차고안이야기/자동차로 수다
2011. 1. 17.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