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2014] 규슈 렌터카 여행 _ 작지만 알찬 사가공항
10여년만의 규슈 여행. 이번엔 렌터카다. 자동차가 생기면 생활이 달라진다. 소위 '뚜벅이' 시절과 비교하면 행동 반경이 비약적으로 넓어진다. 버스나 지하철 막차시간 신경 쓸 일 없고 늦은 시간에도 택시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나만 사용한 내 차니 시간적 제약도 확연히 줄어든다. 마음대로 스케줄 변경도 가능하다. '어디 가서 무엇을 할까?'에 대한 답안이 훨씬 많아진다. 해외여행도 마찬가지. 해외여행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나만의 맞춤 여행이 가능하다. 이번 일본 규슈 여행에서 렌터카 여행의 묘미를 만났다. 렌터카 여행의 시작은 사가공항(佐贺空港) 규슈 지역은 렌터카 여행 입문지로 적당하다. 고속도로가 잘 발달되어 관광지간의 이동이 편리하고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
차고밖이야기/윤군 in 일본
2014. 12. 9.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