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타쿠미의 드리프트 전설이 살아난다. 토요타 FT-86 G 스포츠 컨셉
서울모터쇼에서 아쉬운 부분들 중 하나는 '스토리의 부재'입니다. 차량과 옆에 모델 한 명이 서있는 단순한 패턴의 전시뿐입니다. 차량에 대한 자세한 소개나 설명은 찾아볼 수 없고 그저 간단한 제원표 정도만이 차량 옆에 세워져있을 뿐이죠. 토요타관에 전시된 컨셉트카인 FT-86 G 스포츠 컨셉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한 차종이니 턴테이블에 올려놓았을텐데 뭐 이렇다할 설명이 없습니다. 관람객들은 "그저 컨셉카겠거니..."하며 지나칠 따름입니다. 사실 이 FT-86 은 토요타로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차입니다. FT-86은 토요타의 작고 가벼운 스포츠카 개발을 위한 이정표입니다. 그리고 점차 양산형에 가까워지고 있죠. FT라는 형식명 자체가 Future Toyota라는 의미입니다. 86도 그렇습니다. AE..
차고안이야기/자동차로 수다
2011. 4. 10.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