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와 국내 대형차 시장
예전 대우는 중형차 강자였습니다. 프린스와 에스페로부터 매그너스까지... 하지만 대형차는 현대자동차가 꽉 쥐고 있었죠. '그랜저'는 한참동안 한국 대형차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대형이란 말조차 무색해지게 되었지만요... 여기 현대자동차 에쿠스가 기함으로 나오고 기아는 오피러스가 선보이고 쌍용이 체어맨으로 승부를 걸면서 비로소 '시장'이 생긴 느낌입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경쟁이 생겨야 시장다워지는거죠. 최근에는 GM대우의 베리타스와 쌍용 체어맨W가 있습니다. 아직 출시되기 전인 현대자동차의 VI를 논하긴 어려우니까요. 그렇다고 에쿠스를 같이 놓고 보는것보다는 제네시스가 나을것 같습니다. 이미지상 제네시스가 현대를 대표하는 차가 되어버렸은까 말이죠. 이 세가지 차종을 놓고 본다면 운전방식에서 ..
차고안이야기/자동차마케팅
2008. 11. 2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