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문외한의 쌍용 코란도C 리뷰
문외한(門外漢). 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을 말하죠. 이런 의미에서 저는 코란도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과거 코란도에 대한 별다른 인연도 지식도 없기 때문이죠. 쌍용차는 최근에야 액티언을 좀 타본 것이 전부군요. 느닷없이 '전문적인 지식'은 왜 찾을까요? 다름아니라 쌍용자동차가 코란도C는 과거 코란도가 가진 형질을 계승한 모델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오프로더로서 큰 인기를 끌었던 3세대 코란도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하고 싶은 마음이겠죠. 하지만 저에게 코란도가 가진 유전적 특성은 너무나 옛날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코란도는 1974년 데뷔 이후 1996년까지 22년간 그 이름을 유지해왔으나 그 시절 저에게는 '지나가는 지프차'였을 뿐입니다. 1994년에야 면허를 취득한 저..
차고안이야기/윤군의 시승기
2011. 3. 6.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