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인피니티, 디젤과 하이브리드로 공격적 포트폴리오 구성
인피니티 부스는 단순했다.프레스 데이에 인피니티가 전시한 차는 단 3대. 그것도 모두 Q50. 디젤 모델 Q502.2d와 Q50S Hybrid 였다. 전시차를 줄인 인피니티는 닛산과 같은 깜짝 발표나 새로운 볼륨 모델의 소개가 아닌 전략의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블 업! 2014년 연 판매 목표는 3,000대로 연초 발표했던 연 판매 1,500대에서 2배 높인 공격적인 수치다. 영업 목표 수정의 배경에는 바로 Q50이 있다.특히 Q50 2.2d는 인피니티 최초의 디젤 모델로 독일차에 한정되었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인피니티 포트폴리오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인피니티의 럭셔리한 스타일에 디젤 엔진의 뛰어난 연비, 합리적 가격으로 4월까지 모두 640대가 판매되었다. 한국 배정 물량이 모두 소진..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2014. 6. 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