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감이 느껴진다! - 패닝샷
이런 사진 본 적 있으시죠?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이렇게 속도감이 느껴지게 촬영하는 방법으로패닝샷(Panning-shot)이 있습니다. (댓글로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듯.. 위의 사진은 패닝은 아닙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 ^^;) 배경은 뒤로 흘러가고 움직이는 피사체에 포커싱되어 속도감이 생기는 사진입니다. 팬(Pan)이란 좌우로 움직인다는 뜻으로 배경을 흘리기 위해 카메라를 좌우로 움직인다고 붙여진 이름이죠. 이 속도감과 역동성은 피사체는 촛점이 정확하게 맞춰져있고 배경이 흘러가는데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진을 볼까요? 움직이는 자동차를 정지상태에서 찍으면 이렇게 됩니다. 셔터스피드가 엄청 빠르면 멈춘듯 찍히겠지만 그럼 더욱 속도감은 없겠죠. 우리가 만드는 사진은 이 사진과 반대여야합니다...
차고밖이야기/타인의 취향
2007. 1. 5.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