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사람을 말한다 – 아우디 ‘프리스티지 캠페인’
아우디 ‘프리스티지 캠페인’ 한 사람의 개성을 대변해주는 요소들은 많죠. 그 사람이 입은 옷, 살고 있는 집이나 직업, 즐겨읽는 신문이나 취미 등등… 물론 이런 것들이 한 사람의 전부를 나타내주지는 못하지만 개인의 성향이나 인생관을 추측해 볼 수 있게 하는 단서임은 확실합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죠. 같은 급, 같은 가격대의 차를 선택할 때 어떤 브랜드의 어떤 차종을 선택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알 수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라 하더라도 미니 쿠퍼를 타는 사람과 혼다 시빅을 고른 사람이 같은 목적, 같은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진 않을테니 말이죠. 물론 기호의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억이 넘는 돈을 주고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같은 럭셔리 SUV를 사는 것과 벤츠의 정통 세단을 사는 것은 ..
차고안이야기/자동차마케팅
2008. 7. 31.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