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로 선정된 닛산 큐브(CUBE)
'효리차'로 유명세를 떨친 닛산 큐브가 2011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패신저카 부문)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가 모터쇼를 방문한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것이죠. 모터쇼에 대한 미디어의 반응은 전체적으로 시큰둥이었는데 그래도 설문조사엔 응했나봅니다.. 닛산 큐브는 1998년 첫 출시 이후 3세대로 진화하며 '박스카'의 대명사가 된 차량입니다. 박스카 특유의 형태에 비대칭 구조로 신선한 디자인 충격을 주었죠.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것을 가수 이효리씨가 타고 다니면서부터였고 그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에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수의 트랜드세터들이 타고 다니며 패션아이콘이 된 큐브지만 정식 수입되기 이전인지라 일본식 우핸들 모델뿐이었죠. 이제 이 큐브가..
차고안이야기/자동차로 수다
2011. 4. 1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