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ype의 부활, 재규어의 컨셉카 C-X16 공개
역시 프랑크푸르트 소식입니다. 재규어가 60년대의 명차인 E-type을 계승하는 새로운 콘셉트카 C-X16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몇해 전부터 E-Type의 명맥을 계승하는 스포츠카의 부활을 공언해온 재규어이기에 실제 양산형으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모델입니다. 실제로 중형 스포츠 세단인 XF의 경우에도 콘셉트카 C-XF의 공개 이후 순식간에 양산이 이루어졌죠. 하이브리드기에 그만큼 빠르진 않겠습니다만 '조만간'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재규어 C-X16은 2인승 스포츠카로 포르쉐 카이맨, 닛산 370Z 혹은 BMW Z4와 같은 '퓨어(pure) 스포츠카'들과 경쟁하게 됩니다. 한집안의 XK는 2+2의 GT카로서의 본래 역할에 충실하게 되겠군요. 실제로 언뜻 보기에도 XK보다 작은 C-X16은 전장 4,..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2011. 9. 14.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