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이 기다려지는 jaguar e-type
얼마전 제네바 모터쇼가 끝났습니다. 외신을 통해 제네바 모터쇼를 접하며 가장 아쉽게 생각했던 차는 다름아닌 재규어 E 타입이었습니다. 재규어의 오래된, 아이코닉 모델로 정말 보고 싶은 차인데 말이죠. 올해는 재규어 E-type 50주년입니다. 1961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죠. 그 이후 14년동안 7만여대가 생산되며 아름다운 차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페라리 창업자 엔조 페라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며 극찬할 정도였죠. 그 외에도 잡지 슈퍼카가 60년대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하기도 하는 등 수많은 '美'의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몇해 전 영국도 아닌 오스트리아에서 직접 본 재규어 E-type은 정말이지 아름다웠습니다. 재규어가 지향하는 'beautiful fast car..
차고안이야기/자동차로 수다
2011. 3. 2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