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필과 숙례? - 스타들의 한국식 애칭
얼마전 우연히 보게되어 미친듯이 봐버린 프뷁.. 프리즌 브레이크. 프뷁을 통해 사람들이 부르던 완소남 석호필이 누군지 알게되었다. 스코필드...스코필드...스코필드... 빠르게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석호필을 읊조리는 내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가 시작한건지 넘치는 센스다. 거만모드 호필이 눈물글썽 호필이 말이 나와서 이런 스타들의 '한국식 애칭'을 찾아봤다. 가까이는 프뷁에서 호필이와 같은 방을 쓰는 숙례가 있다. 당연히 원래 이름은 '수크레' 링크와 숙례 이름이 아니라 직업을 가지고 부르기도 한다. 역시 프뷁의 등장인물인 베로니카는 직업이 변호사여서 베변으로 불린다. 입으로만 숨쉬는 배변 사실... 이런식의 이름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대표팀 감독을 허동구로 부르며 익숙해진 표현이다. 허..
차고밖이야기/타인의 취향
2007. 1. 31.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