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레이싱, 팔 생각도 없던 란치아 스트라토스
란치아 스트라토스 HF(LANCIA Stratos) 이탈리아 란치아의 스트라토스(Stratos)는 일반적인 승용목적이 아닌 랠리를 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차입니다. 피아트 소속이던 란치아가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 출전시키기 위해 만든 차죠. 이러한 목적에 베르토네가 디자인한 스트라토스는 '랠리 머신'으로서 성공적인 모델입니다. 1971년 튜린쇼에서 컨셉카로 데뷔한 스트라토스는 1974, 75, 76년에 랠리에서 우승하면서 존재이유를 증명했죠. 그러나 이러한 랠리에서의 성공을 위해 데일리카로서의 판매는 포기해야 했죠. 당시 WRC에 참가하기 위해 대량생산을 해야 했기 때문에 대량생산되기는 했지만 판매를 위한 광고 등 마케팅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전시되어 있다가 우수한 판매고를 올린 란치아 딜러..
차고안이야기/윤군의 시승기
2008. 4. 23.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