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부산모터쇼] 실용성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크로스오버 토요타 벤자(TOYOTA VENZA)
토요타코리아가 2012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크로스오버 비히클 '벤자'를 선보였습니다. 크로스오버(Cross-over)는 구분과 경계를 넘나든다는 의미죠. 많은 차들이 크로스오버라고 주장하지만 벤가야말로 크로스오버의 의미에 딱 들어맞는 차입니다. 벤자는 세단의 승차감에 SUV의 실용성, 왜건의 다목적성을 고루 갖추고 있는 모델입니다. 디자인이나 브랜드의 '기호 소비'가 아닌 실용적인 차를 원하는 '가치 소비'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특징들을 모은 셈이죠. 우선 토요타 캠리, 시에나보다 더 다이나믹한, 헤드램프 일체형 그릴을 중심으로 한 전면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유려한 곡선을 보여주는 무광 느낌의 그릴이 날렵한 헤드램프와 이어져 스포티한 느낌입니다. 굵직한 선으로 정리한 그릴과 하단의 안개등까..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2012. 6. 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