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밴의 또다른 전설 - 모리스 J-타입
오랜만에 다시 올드카로 돌아와서, 오늘은 밴(Van)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봉고차’로 불리는 형태죠. 대표적인 밴이라고 하면 폭스바겐 타입2(Volks Wagen Type2)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하죠. 홍대 등지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되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이 타입2의 경쟁자였던 영국의 모리스 J타입(Morris J type)입니다. 독특하니 귀엽게 생겼죠. 1948년 영국 모리스 상용차(Morris Commercial)는 영국 얼스 코트에서 열린 상용차 모터쇼에서 콤팩트사이즈 밴인 ‘J 타입’을 선보였습니다. 프로토타입을 거쳐 1년 후인 1949년부터 판매된 모리스 J타입은 자그마한 사이즈의 1톤 밴으로 1,476cc엔진을 탑재하여 36마력..
차고안이야기/윤군의 시승기
2009. 8. 5.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