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영혼까지 끌어모았다. 신형 쏘울의 역동적 변화
기아자동차 올 뉴 쏘울을 시승했다. 2008년 출시 이후 5년만에 이루어진 풀체인지된 신형 쏘울이다. 2010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44개월 동안 무려 2,400억원을 투입하여 만든 기아자동차의 야심작이다. 시승 차량은 1.6L 가솔린 엔진의 노블레스 모델로 가격은 2,015만원. 각설하고, 예쁘다. 적극적인 면분할로 좀 더 박스카스러워졌다. 전면부 디자인은 모서리가 좀 더 격해지며 평평한 면이 강조되었고 후면은 리어램프 콤비네이션과 테일게이트가 통합되면서 개성있는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반적으로 젊고 감각적인 느낌이다. 신선하다.여전히 A필러는 블랙컬러로 처리되었고 D필러는 한껏 누워 역동적인 모습이다. 둥글둥글 곡선과 양감이 강조된 후면은 확실히 전 세대보다 세련된 모습이다. 측면으로 확장된 리어램프..
차고안이야기/윤군의 시승기
2013. 12. 22.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