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이어가는 럭셔리세단,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스포트 공개
이탈리안 럭셔리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가 그란카브리오에 새로운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그란카브리오 스포트’가 바로 그 주인공. 강렬한 레드 컬러 바디에 대비되는 블랙의 헤드램프와 그릴이 인상적인 그란카브리오 스포트는 과거의 마세라티 DNA를 이어받고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새로운 바디 컬러인 ‘로쏘 트리온팔레’는 1950년대 F1에 출전했던 마세라티 250F의 이탈리안 레드를 새롭게 만든 색입니다. 검정색의 그릴은 역시 1950년대 피에트로 프루아가 디자인했던 마세라티 A6G의 형태를 되살리고 있습니다. 유려한 몸매에 화려한 색, 게다가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희소성까지... 거리에 돌아다니게 되면 눈길을 일시에 사로잡을 만한 스타일입니다. 마세라티의 전통을 재해석해 만들어낸 외..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2011. 3. 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