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로 갈아타세요 - 기아자동차 중형세단 K5의 지하철 전시 마케팅
K5와 스포티지R를 봤습니다. '이미 공개된 모델인 직접 본 것이 무슨 대수냐?'라고 하시겠지만 본 장소가 특별합니다. 바로 지하철 9호선역 환승통로입니다. 9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에 전시된 K5와 스포티지R을 보고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이 깊은 지하까지 자동차가 어떻게 들어왔을까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계단으로 이루어진 지하로 차가 움직여 내려왔을리는 없을테고... SUV니 혹시 스포티지R은?? 그러나 자동차가 들어갈만한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있을리 만무합니다. 크레인으로 1.4톤의 중형 세단인 K5를 드는 것도 쉽지 않겠죠. 어떻게 들어온 것인지 신기하죠? 차가 제발(?)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 분해한 후 각각의 패널별로 가지고 내려와 현장에서 조립했다고 합니다. 전원도 바닥에서부터 뽑아서 사용하..
차고안이야기/자동차마케팅
2010. 5. 26.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