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370Z가 출시되었습니다. 닛산의 아이콘이죠
닛산 370Z
디타의 네이버 뉴스캐스트
"포르쉐는 벅찬 상대를 만났다"
도발적이네요. 고민 많이 했나봅니다. 헤드 잘뽑았습니다. '포르쉐보다 낫다'라고 하면 문제의 소지가 있으니 이런 간접적이면서도 의미전달 분명한 표현을 찾느라 얼마나 고민했을까요... 차도 적당히 가려 실루엣을 형성하는 것이 광고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듭니다...
도발적인 신문 전면광고
동아일보 전면광고로 나왔던데(왜 동아일보에만..?), 런칭과 맞추어 무가지에 게재해서 남자들의 스포츠카 로망에 불질렀어도 아침나절 검색어 순위에 꽤 올라가지 않았을까..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벅찬' 상대를 만난 아이는 포르쉐의 카이맨(Cayman)입니다. 아마도 카이맨S겠죠? 911과 박스터 사이의 모델입니다. 그래도 나름 295마력에 최고속도 267km/h로 퓨어 스포츠 모델로 불리는 카이맨인데 과연 370Z가 어떻길래 그럴까요?
이놈이 바로 카이맨
닛산 아가씨... 370Z는 신형 3.7L DOHC V6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37㎏.m의 파워를 자랑합니다. 새롭게 개발한 7단 자동변속기와 닛산 고유의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 컨트롤(VVEL) 등의 기술을 접목시켜 연비도 9.6㎞/L 수준입니다. 아우디 A4 정도의 수준이군요.
레이디 가가 쇼케이스에서 살짝 선보였던 노란색 370Z
롱 노즈, 숏 데크의 Z바디
스웨이드가 사용된 370Z의 인테리어
전자식 계기반이 독특하네요..
1969년 닛산 240Z부터 시작된 페어레이디 가문의 후계자로 이제 6세대에 이르른 Z카. 40년간 이어온 독특한 바디라인 안에 숨겨진 닛산의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 닛산 370Z.
미국에 출시된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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