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차] 현대 i30
현대자동차 i30 현대자동차가 12일 발표한 i30. BMW나 푸조도 아닌 현대가 사용하는 이 낯선 이름에 벌써 삼공이라는 별명이 붙은 듯. DSLR에 삼공이가 있어서 익숙해서 좋긴 하네요. i30은 현대의 준중형 전략모델로 유럽을 겨냥하고 만든 차입니다. 유럽의 준중형 세그먼트는 소형에 이어 19%정도로 꽤 큰 시장이죠. 바로 이 시장에서의 포션을 늘리기 위한 전략차종인 셈입니다. 이미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선보였고 독일 등 유럽에는 올 하반기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유럽에서의 경쟁모델은 폭스바겐의 골프, 오펠의 아스트라와 같은 모델. 곧 등장할 도요타의 아리스와도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하는 i30의 운명! 해치백은 우리나라에서 '인기없다'가 정설이지만 개인적으로 해치백 스타일이 좋습니..
차고안이야기/윤군의 시승기
2007. 7. 13.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