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모터쇼] 90억 매상올린 부가티
부가티의 Pur Sang. 머라 읽어야하나.. 불어니까 '뿌르 쌍' 정도가 되겠다. 영어로 바꾸면 Pure Blood 정도 되는 이놈은 부가티가 베이론 EB 16.4 를 기본으로 만든 한정판이다. 아니 그냥 그놈 그대로다. 그럼 왜 한정판이냐... 도색이 안되어있다.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로 된 바디가 그대로 드러나있다. 은색 페인트칠을 한게 아니란 얘기다. 성능은 원본과 같다. 8리터 16기통의 1001마력짜리 엔진으로 최고속도 407km로 비공식으로 공도에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차다. 물론 12분정도지만. 도색도 안한 이 베이론은 5대만 만들어지는데 5대가 모두 팔렸다. 가격은 한정판이니만치 원래의 베이론보다 비싼 140만 유로. 우리돈으로 18억정도가 되겠다. 당연히 배송비?와 세금은 별도다. 부..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2007. 9. 18.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