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진의 차, 압도적 존재감의 인피니티 QX를 타다
'미친 존재감'이라는 말이 있죠. 인피니티의 풀사이즈 SUV인 QX56에 딱 어울리는 말입니다. 이탈리안 레드같은 강렬한 바디컬러나 엔진이 터질듯한 배기음 등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는 많지만 QX의 존재감은 그 사이즈에서 나옵니다. "무슨 SUV가 이리 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사이즈입니다. 압도적인 존재감에 비해 거리에서 보기 쉽지 않은 인피니티 QX지만 최근에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주인공 독고진(차승원)이 타는 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모델 출신인 키 큰 차승원씨가 타니 차가 작아(?)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정말 크죠. 인피니티 QX는 풀사이즈 SUV의 대표적인 모델인 에스컬레이드보다 더 큽니다. 도로위에 나서면 한 차선을 꽉 채우며 달리게 되는 QX의 존재감은 오너보다는 옆 ..
차고안이야기/윤군의 시승기
2011. 6. 10.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