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대신 맥주넣은 현대자동차, 냉각수가 아니라도 괜찮을까?
현대자동차 WRC팀이 2014 세계랠리챔피언십(WRC) 3라운드 멕시코 랠리에서 드라이버 3위, 팀 2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3월 6일부터 9일까지 멕시코 레옹과 과나후아토에서 개최된 WRC 3라운드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은 메인 드라이버인 티에리 누빌이 드라이버 3위, 크리스 애킨슨이 7위에 올랐고 팀은 22포인트를 기록하여 7개 참가팀 중 2위에 랭크되었다. WRC 진출 이후 3번째 도전만에 이룬 쾌거라고 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이런 뛰어난 성적을 있게 한 숨은 공신은 다름 아닌 '맥주'. 22개 구간, 400km의 비포장 도로로 구성된 멕시코 랠리는 험난한 코스로 유명하다. 마지막 22번째 구간을 마친 에이스인 티에리 누빌은 공식 기록을 위한 로드 섹션을 남겨준채 엔진과열에 ..
차고안이야기/자동차로 수다
2014. 3. 28.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