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아반떼의 QR코드 마케팅, 나도 한번...?
이달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반떼. 아반떼 광고를 통해 가장 큰 덕을 본 것은 QR코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아반떼는 'QR코드'라는 생소한 툴을 활용하면서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였습니다. 언젠가부터 슬며시 작고 네모난 마크가 여기저기 생겼습니다. 기존 바코드와는 뭔가 다른 것이 잡지광고에 은근슬쩍 등장하더니 어느새 아침 출근길에 보는 무가지의 기사에도 떡하니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QR코드. Quick Response Code입니다. 반응이 빠르다는 의미의 이 코드에 대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무언가가 나온다'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흔쾌히 스마트폰을 들이대게 되지 않더군요. 필요한 어플도 다운받아야하고 회원가입도 해야한다니 번거로웠던거죠. 그러다 토요타..
차고안이야기/자동차마케팅
2010. 8. 9.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