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브라질만을 위해 만든 현대자동차의 크로스오버 SUV, HB20X
현대자동차가 상파울루 모터쇼에 브라질 전략차종 인 ‘HB20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HB20X’는 이름부터가 '브라질'을 위한 것입니다. HB20은 현대차와 브라질을 뜻하는 ‘Hyundai Brazil’의 영문 앞 글자와 소형차급의 B세그멘트를 의미하는 숫자 ‘20’을 더한 것입니다. HB20은 이미 지난달 판매를 시작했고 이번 세단형은 내년 1분기, 그리고 이번에 공개한 크로스오버 SUV는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브라질은 2011년 360만 대 이상이 판매된 중남미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규모의 시장입니다. 한때 브라질에서 잘 나가던 현대차는 지난해 말 브라질 정부가 수입차에 부과되는 공업세를 30%포인트 인상하면서 판매량이 급감했습니다. ..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2012. 10. 23.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