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진 본 적 있으시죠?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이렇게 속도감이 느껴지게 촬영하는 방법으로패닝샷(Panning-shot)이 있습니다.
(댓글로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듯.. 위의 사진은 패닝은 아닙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 ^^;)
배경은 뒤로 흘러가고 움직이는 피사체에 포커싱되어 속도감이 생기는 사진입니다.
팬(Pan)이란 좌우로 움직인다는 뜻으로
배경을 흘리기 위해 카메라를 좌우로 움직인다고 붙여진 이름이죠.
이 속도감과 역동성은 피사체는 촛점이 정확하게 맞춰져있고
배경이 흘러가는데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진을 볼까요?
움직이는 자동차를 정지상태에서 찍으면 이렇게 됩니다.
셔터스피드가 엄청 빠르면 멈춘듯 찍히겠지만 그럼 더욱 속도감은 없겠죠.
우리가 만드는 사진은 이 사진과 반대여야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같은 방향의 차들을 보면 마치 멈춘듯 보이고
배경은 뒤로 빠르게 지나가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겠네요.
패닝샷의 포인트는 이겁니다.
"피사체에 촛점을 맞추면서 카메라가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야 한다."
어려운가요?
한번 해보죠.
아이콘에서 알 수 있듯 자동차를 찍을 때 많이 사용되고
스포츠 장면 촬영에도 자주 사용이 됩니다.
스키장에 간다면 보드타는 모습을 한 번 찍어보고 싶네요.
디카의 활용법을 높일 수 있는 재미있는 기법, 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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