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이야기] 한결같은 스타일의 비틀
우연히 발견한 외국의 폭스바겐 비틀 광고. 헤드카피 한줄입니다. 'New Beetle, Now with leather as standard' 헤드를 읽지 않아도 비주얼이 다 말해주네요. 무당벌레의 껍질이 가죽이라는... 새로나오는 뉴비틀에는 이제 가죽시트가 기본사양인가봅니다. 무슨 말이 더이상 필요하겠습니까. 이 기발한 광고를 보다 문득 떠오른 것이 학교 수업시간에 봤던 오래된 비틀 광고였습니다. 광고학 수업이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이거죠. Think small. 광고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광고의 거장인 윌리엄 번벅(William Bern- bach)의 작품입니다. 번벅 혼자만의 작품이라기보다는 헬무트 크론( Halmut Krone)같은 아트디렉터가 있기 때문에 나온 광고죠. 번벅은 '광고는 과학이 ..
차고안이야기/자동차마케팅
2007. 9. 2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