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꽃봉오리? 독특했던 세아트(SEAT)의 퍼포먼스
파리모터쇼에는 컴패니언걸이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레이싱모델이라 부르는 여자 모델 말이지요. 물론 그렇다고 정말 자동차밖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레알 컴패니언걸들이 있죠. 아이패드나 아이팟터치를 들고 자동차의 제원을 설명해주거나 현장이벤트 등을 진행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몸매 다 드러나는 시원~스런 옷을 입거나 차 옆에서 포즈를 취해주진 않습니다. 그야말로 관람객들이 자동차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실제 딜러가 나와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런 모터쇼지만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많은 퍼포먼스를 벌입니다. 게임을 하기도 하고 간단한 선물을 나누어주기도 하죠. 이런 행사들 중 세아트의 공연이 가장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아트는 폭스바겐 산하의 스페인 자동차 회사입니다. 세..
차고안이야기/자동차로 수다
2010. 10. 10.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