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시마] 베네세하우스(Benesse House)에서 누리는 '더 좋은 삶'
나오시마? 도쿄, 오사카도 아니고.. 늘 가고싶던 구라시키를 제끼고... 나오시마에 가려고 한 이유는 여러가지였습니다. 물의 교회에서 깊게 각인된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에 모네의 수련 연작이 있고 제임스 터렐이 만들어낸 빛의 예술. 그리고 야요이 쿠사마의 노란호박 등등... 그러나 그 와중에 가장 고민하게 만들었던 것..아니 곳이 바로 나오시마의 핵심인 베네세 하우스입니다. 왜냐... 숙박비 때문이죠. 환율도 전혀 도움안되는 이때 1박 비용이 27,720엔. 대략 37만원 정도입니다. 그나마 혼자가서 1인 요금이라죠... 이용했던 여행박사 상품의 베네세1박과 다카마츠 1박 차이금액은 15만원... 아무리 하루 연차내서 주말에 쉬러간다지만 대뜸 내기엔 너무나 '구준표'적인 비용이죠. 실제로 도쿄의 힐튼이나 ..
차고밖이야기/윤군 in 일본
2009. 7. 20.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