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형차의 전설 '매직 아워'의 시트로엥 2CV
일본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라죠. 일본 영화니만치 영화속에는 일본 차들이 주로 등장하지만 간혹 독특한 차들이 등장하며 즐거움을 줍니다.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에 등장한 만화같은 알파 로메오처럼요. 츠마부시 사토시와 후카츠 에리, 아야세 하루카와 사토 코이치 등 유명배우들이 나오는 코미디 '매직 아워(Magic hour,ザ マジックアワ, 2008)'에도 귀여운 차들이 나옵니다. 자동차가 몇 대 등장하지 않지만 모두 인상적인 올드카들이죠. 폭스바겐 마이크로 버스, 시트로엥 2CV과 벤츠 S-class 등이 등장합니다.. 이 중 시트로엥 2CV가 눈에 띕니다. 전후 유럽을 주름잡은 3대 소형차중의 하나로 프랑스차이긴 하지만 일본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차입니다. 이 차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루..
차고안이야기/윤군의 시승기
2008. 12. 3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