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슬라이딩 도어 - 카이저 다린
오늘은 정말 독특한 차를 하나 소개합니다. 뭐.. 늘 특이한 차들만 소개했지만 말이죠..^^ 바로 카이저 다린(Kaiser Darrin)입니다. 일단 외관이 독특하죠. 처음 출시당시 미디어에서 '키스하려는 얼굴을 가진 차'로 표현했을만큼 독특하죠. 키스하려고 입술을 모은듯 중앙으로 집중된 작은 그릴모양을 보고 표현한거죠. 카이저 다린이라고 소개했지만 정식 명칭이 카이저 다린 161 인 이 차는 카이저 모터스(Kiaser Motors)에서 만든, 하워드 다린(Howard A. Darrin)이 디자인한 차입니다. 161은 161 입방인치를 의미하는 엔진의 배기량이죠. 하워드 A. 다린(1897-1982)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동차 디자이너입니다. 프랑스에서 히바드&다린(Hibbard&Darron)이라는 코..
차고안이야기/윤군의 시승기
2008. 9. 16.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