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만난 최고의 블링카(Bling Car) 벤츠 SL600
블링. 언제부터인가 '블링(Bling)'이란 단어가 익숙해졌습니다.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옷차림에서, 걸그룹의 패션 악세사리에서, 여자들의 화장법에서 이제 '반짝반짝'이라는 말보다 '블링블링'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된 듯 합니다. 아예 '블링블링폰'이라는 핸드폰이 출시되고 소설이 출간되고 케이블 방송도 생겼습니다. 이렇다하니, 자동차에도 블링이 없을리 없죠. 빛나기로는 누구못지않은 최고의 블링카를 오사카에서 만났습니다. 30만개의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치장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하드탑 SL600 골드&실버입니다. 2008년부터 다양한 도쿄 모터살롱 등 모터쇼와 소고 백화점 등에 전시되며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로 그 차입니다. 휘황찬란한 이 두 대 차는 드레스튜닝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
차고안이야기/자동차로 수다
2010. 2. 9.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