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두근두근 투모로우' 개업식에 가다
까페 '두근두근 투모로우'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강남역 인근에 처음 오픈한 이 까페는 삼성의 기업캠페인인 '두근두근 투모로우'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주제로 '스노우캣' 작가의 애니메이션 광고와 걸그룹 '4 tomorrow'를 통해 알려져있죠. TV CM이나 인쇄광고, 웹사이트에서 벗어나서 실제 방문이 가능한 공간을 운영하여 인터랙티브 캠페인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라고 볼 수 있죠. 그간 나이키, 글라소 비타민워터 등에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런칭을 한 경우는 있었으나 기업캠페인의 거점을 소통의 공간인 까페라는 형태로 마련하여 진행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뭐.. 이딴 지루한 마케팅적인 이야기를 떠나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카라의 '한승연'이었습니다..
차고밖이야기/카페피디아
2009. 10. 25.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