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장 빨리 벗나? 컨버터블 지붕오픈 시간 비교
여름입니다. 오픈카의 계절이죠.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E350 카브리올레와 아우디 A5 카브리올레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오픈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칭 '오픈카'는 브랜드에 따라 카브리올레, 컨버터블과 드롭헤드, 스파이더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립니다. 그러나 '자동차 지붕을 벗길 수 있다'는 기능적인 면에서는 모두 똑같습니다. 과연 이 '벗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비교해봤습니다. 12초 가장 빠르게 '벗어제끼는' 차는 12초의 기록을 자랑하는 ' 포르쉐 박스터'와 '아우디TT'입니다. 둘 다 지붕 재질이 부드러운 직물로 되어있는 소프트탑입니다. 가볍게 입어야 벗기도 편하겠죠.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포르쉐 박스터는 새로운 차세대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배기량은 2.9리터..
차고안이야기/자동차로 수다
2010. 6. 6.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