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와 결별한 B&W, 마세라티와 세븐노트를 만들다.
이탈리아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마세라티(www.MASERATI.co.kr)가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네요. 마세라티와 B&W가 특유의 엔진 사운드를 가지고 음악을 만드는 이른바 '세븐 노트(seven notes)' 프로젝트입니다. 세븐 노트는 우리말로 하면 칠음계, 그러니까 도레미파솔라시의 한 옥타브 정도 되겠습니다. 지난 11월, 파리모터쇼에서 마세라티는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바우어 앤 윌킨스(bowers & Wilkins)와 차량 사운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조약식을 가졌습니다. 2013년부터 새로운 하이 퍼포먼스 카 사운드 시스템을 만들기로 협력을 다짐한 것이죠. 여기서 잠깐 B&W에 대해 알아볼까요? 전 세계 프리미엄 스피커 시장 1위인 B&W는 영국 남부의 워딩에 본사를 둔 프..
차고안이야기/자동차마케팅
2012. 12. 3.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