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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정보] 새로운 4륜구동의 강자 - 아우디 R8

차고안이야기/윤군의 시승기

by _윤군 2007. 9.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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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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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선보인다는 아우디의 새로운 스포츠카 아우디 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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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해외에서는 절찬리 판매중인 R8.
 R이라는 형식번호에서 눈치챌수 있듯이 레이싱카의 피를 이어받고 있습니다. 아무 차에나 R을 붙이진 않습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르망 24시간 경주를 독주한 아우디 레이싱카의 이름이 R8입니다. 올해부터는 후계기종인 R10이 뛰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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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레이싱의 R8


 레이싱의 혈통을 이어받은 R8은 4200cc V8 FSI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아우디 FSI 엔진은 아우디 기술력의 상징으로 토크와 파워를 높일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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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L V8 FSI 엔진


 최고출력은 420마력최고 시속은 301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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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km/h 까지 표기된 속도계


 아우디답게 4륜구동인 콰트로시스템을 채용하고 있고 항공용 알루미늄 차제를 사용하여 경량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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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의 느낌을 살린 페시아


 고출력을 자랑하는 R8은 엔진이 앞이 아닌 뒤에 달린 미드쉽 스포츠카입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4.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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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앤올룹슨의 오디오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R8은 12개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고 MP3등 다양한 편의장비들과의 연결이 가능합니다. 견인방지장치와 자동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등 많은 편의장치들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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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아우디가 많이 사용하는 헤드라이트 LED 역시 R8에도 적용됩니다. 각 헤드라이트에는 12개의 다이오드가, 후미에는 40개의 다이오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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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어 뒤쪽의 색이 다른 부분은 엔진이 위치하는 부분으로 'Sideblade'라고 부르는 익스테리어 엑센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는 도색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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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8 을 어딘가에서 많이 본듯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두가지 부류일겁니다.
 영화 '아이로봇'에서 윌 스미스가 운전하던 그 차로 기억하시는 분과 지난 서울국제모터쇼에서 본 분들. 뭐.. 모터쇼때는 조은미씨만 기억하는 분들이 더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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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로봇'의 RSQ



 아이로봇에 나온 것은 아우디 RSQ로 컨셉카입니다. R8의 개발선상에서 등장한 모델이지만 연식을 2035라고 쓴 것을 보면 R8보다 진화된 모델이겠지요.

 윌 스미스는 2035년식 R시리즈를 타고 있지만 실제로 R8을 탄 스타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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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그랜트가 얼마전에 R8을 구입했다죠. 내일모레 50인 그가 스포츠카라... 하긴 이미 애스턴마틴의 뱅퀴시의 오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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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스타인 호나우딩요. 그는 얼마전에 R8과 Q7을 시승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것은 아니고 아우디가 FC바르셀로나의 후원사이기 때문이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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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R8 사고현장



웃는 이야기로... 아우디는 고장나서 AS센터에 가면 '아.. 우디~ 아.. 우디가 고장인디..' 라며 모른척한다는 이야기가 자동차업계에는 전해내려오고 있답니다.  



국내판매예정가격은 1억8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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