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베키오 밤비노] 질주하는 1926년식 벤틀리. 상상을 초월하는 참가차량
'베키오 쇼크' 처음 참가한 일본의 클래식카 투어링 '베키오 밤비노'는 충격적이었다.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클래식카와 슈퍼카 80여대가 모인데다 오카야마, 구라시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주행코스와 어디서나 손 흔들며 반겨주는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차를 사랑하는 오너와 운영진들의 열정. 그야말로 신선한 경험이었다. '2014 베키오 밤비노(Vecchio Bambino)'는 2014년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카야마 일대에서 1박 2일로 진행되었다. 대회 명칭인 '베키오 밤비노'는 이태리어로 '아이같은 어른'을 의미한다. 영어로 'Old Boy' 정도의 느낌이다. 나이가 들었어도 차를 좋아하고 즐기는 순수한 어른들의 모임이랄까? 베키오 밤비노는 일반 차량이 아닌 클래식카와 익조틱카..
차고안이야기/올드카 스토리
2014. 4. 20.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