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륜구동 FF로 중국시장 공략
중국에서 상하이모터쇼가 한창이죠. 페라리는 최초의 4인승 4륜구동 모델인 FF를 공개했습니다. FF는 'Ferrari Four’라는 의미죠. 서울모터쇼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과는 다르게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며 럭셔리 브랜드들의 각축장이 된 중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아메데오 펠리사 페라리 CEO는 언베일링 스피치를 통해 "지난해 페라리는 중국에서 300대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고 올해 4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엄청난 성장율을 없다면 설정하기 어려운 판매목표죠. 페라리 FF는 6,262cc의 V12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여 8,000rpm에서 최대 출력 660마력을 내며 최대 토크가 683Nm@6,000rpm입니다. 정지부터 시속 100k..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2011. 4. 20.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