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100주년. 2주에 걸친 아우디의 축제

2009. 8. 13. 18:14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최근 아우디와 관련된 기사가 많이 나왔죠. A5 스포츠백 출시라던지 아우디컵 축구대회와 관련된 내용들... 거대한 아우디 TT 모형을 세운다던지 하는 것들이었죠.

 


이 모든 것들이 아우디 100주년 기념 축제의 일환이었습니다. 1909, 어거스트 호르히 박사가 자신의 이름을 라틴어로 번역해 아우디(Audi)’를 설립한지 100이 된거죠. 그간 아우디는 뛰어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우디 100주년 기념 축제는 아우디 본사가 위치한 독일 앙골슈타트에서 7 16일에 열린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 30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던 축제 기간동안 주목을 받았던 행사는 바로 아우디의 새로운 모델 ‘A5 스포츠백의 언베일링.

 


아우디 A5 스포츠백은 아우디 최초의 4도어 쿠페입니다. A5 스포츠백은 A4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쿠페라는 형태면에서는 A5와 그 맥을 같이 합니다. A5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4도어지만 매끈하게 떨어지는 뒷라인과 리어윈도우가 연결된 커다란 해치가 특징인 A5 스포츠백은 전장 4.71m, 전폭은 1.85m인데 반해 전고는 1.39m로 우아하면서도 날렵한, 스포티한 모습입니다.

 


뉴 아우디 A5 스포츠백은 3종류의 TDI 엔진과 3종류의 FSI 엔진을 탑재하여 출시됩니다.  2.0 TDI 엔진은 최고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35.7kg.m, 정지부터 시속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8.7, 최고속도 228km/h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미립자 필터를 사용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37g/km로 줄였고 연비는 리터당 19.2km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아우디 A5 스포츠백과 동시에 세계최초로 선보인 또 다른 아우디의 작품은 피아노입니다. 아우디와 세계적인 피아노 제조사 뵈젠도르퍼(Bsendorfer)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우아한 곡선을 강조한 아우디 디자인 그랜드 피아노는 전통적인 콘서트용 그랜드 피아노입니다.

 


이 피아노는 아우디 10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의 연주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랑랑은 아우디의 홍보대사이기도 하죠.

 



이외에도 클래식이나 언플러그드 공연, 르망 24시간 레이스 출전 레이싱카와 레이서들이 참여한 레이싱카 퍼레이드 등이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역시 2주간에 걸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아우디 컵 축구대회’.

 


독일의 FC
바이에른 뮌헨과 이탈리아의 AC밀란, 영국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남미를 대표하는 보카 주니어스의 4개 명문 구단이 출전한 올스타급 매치였습니다. 우승 트로피는 아우디를 상징하는 4개의 브랜드, 4개의 링, 4개의 팀이라는 컨셉으로 60cm 크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인 30일에 FC 바이에른 뮌헨이 영국의 맨유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우승컵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빠져서 안타까운 경기였죠.

 



승용차에 최초로 풀타임 4륜구동기술을 적용한 콰트로(Quattro), 알루미늄차체 기술 ASF와 세계최초의 디젤엔진 레이싱카의 개발. 그리고 이 레이싱카 R10 TDI로 거머쥔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3년연속 우승 .. 자동차 역사의 주역이 되고 있는 아우디는 올해도 성장을 계속하며 명실공히 세계적 프레스티지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A7
컨셉트카, 르망24시 레이싱에의 도전 등을 통해 보여줄 아우디의 또 다른 100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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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자2009.08.14 01:06

    아우디가 맨유의 스폰을 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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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자2009.08.17 17:33

    제가 알기로는 맨유와의 스폰서가 종료 된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박지성 선수도 아우디 차량을 반납하고 다른 개인차를 이용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