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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58 이탈리아, 2011년 월드 퍼포먼스카로 선정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by _윤군 2011. 5. 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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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orld Car of the Year ; WCOTY)’ 조직위원회에 의해 ‘2011 월드 퍼포먼스 카(World Performance Car of the Year)’로 선정되었습니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orld Car of the Year ; WCOTY)’ 는 전세계 24개국 66인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디자인, 그린 등의 부문으로 시상하는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서 페라리458 이탈리아는 14개 모델의 스포츠카 후보들 중 ‘2011 월드 퍼포먼스 카’ 로 선정되었습니다.

페라리 차량 중 최초로 국가 명칭이 부여된 458 이탈리아는 일반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트랙에서의 주행에 최적화된 스포츠카로서 페라리 최초의  V8 4,499cc 직분사 미드쉽 엔진이 장착되었습니다. 458의 45는 배기량을, 8은 8기통을 의미하죠.

9,000 rpm에서 570마력을 발휘하는 직분사 엔진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하여 최고시속 325km까지 가속이 가능하고 정지부터 시속 100km까지 단 3.4초만에 도달합니다. 

마이클 슈마허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해진 458 이탈리아는 메인 컨트롤이 모두 장착된 F1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이 특징입니다.  또한 독특한 모양을 가진 3개의 배기관을 통해 뿜어져나오는 페라리 고유의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죠.

심사위원단은 458 이탈리아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클래식하지만 세련된 핸들링은 V8 미드리어 엔진의 콘셉트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하며 훌륭한 배기음에 대한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아우디 R8 V10이, 2009년에는 닛산 GT-R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2008년에는 아우디 R8, 2007susdpsms 아우디 RS4가 수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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