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올 한해 많은 차들이 새롭게 모습을 선보였죠. 아우디 A8과 재규어 XJ와 같은 플래그쉽 모델부터 닛산 알티마와 같은 볼륨모델은 물론 미니같은 엔트리급도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했습니다. BMW의 그란투리스모처럼 새로운 형태도 있었고 스바루처럼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도 있었죠.
올해에 이어 2011년에도 많은 차종들이 수입되어 선보일 예정입니다. 출시와 함께 그 활약여부가 기대되는 신차들입니다..
- 닛산 큐브
말이 필요없는 자동차계의 유명인사죠. 효리차, 이선균차 등으로 불리며 이미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귀여운 박스카입니다. 이렇게 비대칭인 차도 없을 듯...
3세대 닛산 큐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억하는 큐브는 2008년까지 생산된 2세대 모델입니다. 귀여운 모습에서 조금 짖궂어진 3세대의 모습이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랜드로버 이보크.
랜드로버는 재규어 XF에 이어 XJ로 히트친 재규어의 형제 브랜드죠. 2009년 출시한 디스커버리4와 뉴 레인지로버로 2010년을 선방한 랜드로버의 2011년 기대작은 레인지로버 이보크입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
레인지로버이기에 고가(高價)일 이보크도 좋지만 레인지로버로 브랜드를 바꿀 것이 아니라면 랜드로버가의 막내 프리랜더2의 판매에도 신경을 써야 할 듯...
- 피아트 500
90년대 금호를 통해 국내에 선보였던 피아트가 다시 돌아옵니다.
피아트 500
- 크라이슬러 200
구제금융까지 받으며 회생을 위해 노력하는 크라이슬러. 대형세단 300C 외에 이렇다하게 어필할 모델이 부족한 크라이슬러가 선보이는 새로운 중형 세단이 200입니다.
크라이슬러 200
우선 세계적 호평을 받은 포드 퓨전과의 경쟁에서부터 이기는 것이 과제가 아닐런지...
- 스바루 임프레자
스바루의 간판 스타인 고성능 세단 임프레자가 출시 예정입니다.
11년형 스바루 임프레자 STI Spec R
역시 랜서라는 간판 모델을 선보이고도 고전하는 미쯔비시의 전철을 밟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내년에도 신차가 쏟아집니다.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차들도 있고 아직 시판되지 않은 차들도 있죠. 점차 커져가는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들이 얼마만큼의 자리를 차지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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