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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엑스타 슈퍼챌린지' 후원

차고안이야기/자동차 뉴스

by _윤군 2014. 3. 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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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의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식타이어 제공사로 나선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자가 차량으로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을 받은 경주다. 오는 3월 30일 영암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인제스피디움, 태백레이싱파크 등 국내 3개 서킷에서 총 7라운드로 개최된다. 특히 9월에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5라운드는 나이트레이스로 함께 개최된다니 기대가 된다.

 

 

오피셜타이어로 금호타이어의  UHP타이어인 V720을 사용하기에 참가 차종이 제한적이다. BMW와 미니, 포르쉐와 폭스바겐, GDI(현대/기아), JDM(Japan Domestic Maker)의 6개 차종.

오피셜 타이어인 엑스타은 고속 주행 시 뛰어난 내구력과 조종안정성, 핸들링 성능을 갖췄으며, 3D방열 딤플기술을 통해 열 발산 능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서킷 주행에 특화된 인-아웃 패턴과 사이드월의 체커기 이미지를 반영하여 역동성을 표현한 제품.

금호타이어는 국내 CJ 슈퍼레이스 뿐 아니라  F1 전 단계인 Auto GP, 마스터즈 F3, 중국 CTCC 등의 세계 주요 레이스의 공식 타이어 업체로 활동중이다. 또한 2007년 국내 업계 최초로 F1 경주용 타이어 시제품을 개발하는 등 독보적인 레이싱 타이어 제작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그간 한국타이어 RS3, 요코하마 네오바 AD08 등과 경쟁하던 금호타이어 엑스타  V720은 독자적인 레이싱 대회를 갖게 됨으로써 홍보와 판매면에서 보다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추후 참가선수의 편의를 위한 무료 차량정비 서비스,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이벤트를 제공하고, 타임어택(예상한 랩타임을 실제 경기에서 가장 근접하게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주행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당 참가비용은 2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http://www.superrace.co.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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